아직도 에어프라이어 뚜껑 열었다 닫았다 하시나요? 열 손실 없이 눈으로 확인하는 글라스의 세계로 오세요. 에어프라이어만 5대를 거쳐온 제가 이번에 자일렉 글라스 4.5L로 통삼겹을 구우면서 깨달았습니다. 투명한 조리 과정을 지켜보는 건 단순한 구경이 아니라 완벽한 익힘 정도를 컨트롤하는 핵심 기술이라는 걸요. 생각보다 조용한 소음, 의외의 단점인 빛 반사 문제까지 모두 정리했습니다. 통삼겹이 지글지글 익어가는 과정만 봐도 이 제품의 가치를 바로 알 수 있습니다.
조리 테스트 통삼겹살 겉바속촉 성공할까
통삼겹 600g을 준비했습니다. 껍질이 붙어 있는 제품으로 골랐어요. 소금과 후추만 앞뒤로 뿌렸습니다. 마늘이나 로즈마리 같은 양념은 넣지 않았어요. 고기 본연의 맛을 확인하고 싶었거든요. 바스켓에 종이호일을 깔고 고기를 올렸습니다. 투명 유리라서 올려놓은 순간부터 고기가 보입니다. 이미 기대감이 올라갑니다.
180도로 설정하고 15분 타이머를 맞췄습니다. 예열은 따로 하지 않았어요. 자일렉 글라스는 카본 유리관 열선 방식이라 예열 없이도 빠르게 온도가 올라갑니다. 3분 정도 지나니까 고기 표면에서 김이 올라오기 시작합니다. 5분 지나니까 기름이 뚝뚝 떨어집니다. 고기가 익어가면서 기름이 바스켓 바닥에 고이는 모습을 실시간으로 확인하는 쾌감. 이거 진짜 중독성 있습니다.
10분쯤 되니까 껍질 부분이 노릇노릇해집니다. 마이야르 반응이 일어나면서 겉면이 황금빛으로 변하는 걸 눈으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일반 에어프라이어는 이 타이밍을 잡으려고 중간에 뚜껑을 열어야 하는데, 그러면 열이 빠져나가서 조리 시간이 길어지죠. 자일렉 글라스는 그냥 위에서 내려다보면 됩니다. 뒤집을 타이밍을 정확히 알 수 있어서 고기 태울 일이 없습니다.
15분이 지나서 뚜껑을 열고 고기를 뒤집었습니다. 기름이 많이 빠져서 바스켓 바닥에 한 컵 정도 고여 있더라고요. 키친타월로 기름을 닦아냈습니다. 기름을 제거하니까 연기도 덜 나고 고기가 더 바삭하게 익습니다. 다시 180도로 10분 더 돌렸습니다. 뒤집은 면도 마찬가지로 지글지글 익어가는 모습이 보입니다. 소리 들리시나요? 고기 익는 소리가 식욕을 자극합니다.
| 조리 단계 | 온도 설정 | 시간 | 확인 포인트 |
|---|---|---|---|
| 1차 굽기 | 180도 | 15분 | 껍질 부분 노릇노릇 |
| 뒤집기 | - | - | 기름 제거 필수 |
| 2차 굽기 | 180도 | 10분 | 전체적으로 황금빛 |
| 마무리 (선택) | 200도 | 5분 | 바삭함 극대화 |
총 25분이 지나서 고기를 꺼냈습니다. 겉바속촉. 완벽합니다. 껍질은 바삭하고 속은 촉촉합니다. 육즙이 살아 있어요. 일반 프라이팬에 구우면 기름이 튀고 연기가 나서 환기 필수인데, 에어프라이어는 연기도 거의 안 나고 주방이 깨끗합니다. 기름이 쫙 빠집니다. 고기를 자르니까 단면이 분홍빛을 띱니다. 완벽한 익힘 정도입니다.
투명 바스켓의 장점을 제대로 느낀 순간이었습니다. 고기가 익어가는 과정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니까 실패할 확률이 제로입니다. 만개의레시피에서 다른 에어프라이어 레시피를 찾아봐도 대부분 중간에 한 번 확인하라고 하는데, 자일렉 글라스는 그럴 필요가 없습니다. 눈으로 보면서 타이밍을 잡으면 됩니다.
소음과 전기세, 현실적인 스펙 검증
소음은 생각보다 정말 조용합니다. 제품 스펙에 43dB 이하 저소음 설계라고 나와 있는데, 체감상 전자레인지 돌릴 때보다 조용합니다. 일반 에어프라이어는 팬이 빠르게 돌면서 웅웅거리는 소리가 꽤 큰데, 자일렉 글라스는 모터 소음이 거의 안 들립니다. 조리 중에 거실에서 TV 보는 데 전혀 지장 없는 수준입니다. 밤 11시에 간식 만들어도 가족들 잠 깰 걱정 없어요.
팬 소리보다는 음식 익는 소리가 더 크게 들립니다. 삼겹살 구울 때 지글지글하는 소리, 감자튀김 바삭해지는 소리가 오히려 ASMR처럼 들립니다. 소음에 예민하신 분들도 만족할 만한 수준입니다. 기존에 쓰던 1,300W 제품은 소음이 꽤 컸는데, 자일렉 글라스 1,200W는 확실히 조용합니다.
전기세는 얼마나 나올까요? 자일렉 글라스는 소비전력 1,200W입니다. 매일 30분씩 사용한다고 가정하면, 한 달에 약 18kWh를 소비합니다. 계산식은 1.2kW × 0.5시간 × 30일 = 18kWh입니다. 2025년 기준 1kWh당 전기요금을 약 145원으로 계산하면, 한 달 전기요금은 약 2,610원입니다. 생각보다 저렴하죠? 하루에 두 번 사용해도 5,000원 안쪽입니다.
한국전력공사 전기요금 계산기에서 정확한 요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누진세 구간에 따라 달라질 수 있지만, 일반 가정에서 에어프라이어 사용으로 인한 전기요금 증가는 월 3,000원에서 5,000원 수준입니다. 오븐 사용하는 것보다 훨씬 저렴합니다. 오븐은 예열 시간도 길고 소비전력도 2,000W 이상이라 전기료가 두 배 가까이 나옵니다.
세척은 정말 편합니다. 유리 바스켓을 분리해서 뜨거운 물에 10분 담가둡니다. 기름이 녹으면 설거지 세제 묻힌 스펀지로 문질러 줍니다. 유리라서 기름때가 뽀득하게 닦입니다. 철수세미는 아니더라도 일반 수세미로 박박 문질러도 긁힐 염려가 없습니다. 기름받이가 따로 필요 없습니다. 바스켓 자체가 기름받이 역할을 하니까 부품이 단순합니다. 부품이 적으니까 관리도 쉽습니다.
군고구마 굽기 테스트와 예열 시간 검증
군고구마도 구워봤습니다. 중형 고구마 4개를 씻어서 키친타월로 물기를 닦았습니다. 칼로 구멍을 몇 개 뚫어줬어요. 터지는 걸 방지하기 위해서입니다. 180도로 25분 돌렸습니다. 예열은 역시 하지 않았습니다. 투명 유리로 고구마 껍질 색이 변하는 걸 확인하면서 조리했습니다.
15분쯤 지나니까 고구마에서 당액이 나오기 시작합니다. 달콤한 냄새가 주방 가득 퍼집니다. 20분 지나니까 껍질이 쪼글쪼글해집니다. 완벽하게 익었다는 신호입니다. 25분 후에 꺼내서 반으로 갈랐더니 속이 노란색으로 변해 있습니다. 김이 모락모락 납니다. 한 입 베어 물었더니 꿀처럼 달콤합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럽습니다.
예열 시간 검증도 해봤습니다. 상온에서 200도까지 올리는 데 걸린 시간은 약 3분 30초였습니다. 일반 에어프라이어는 5분 정도 걸리는데, 자일렉 글라스는 30초 정도 빠릅니다. 카본 유리관 열선이 빠르게 가열되기 때문입니다. 예열 없이 바로 조리해도 문제없지만, 냉동 식품 같은 건 예열하고 넣는 게 더 바삭하게 익습니다.
열대류 방식이라서 공기 순환이 잘 됩니다. 바스켓 안에서 뜨거운 공기가 빙글빙글 돌면서 음식을 골고루 익힙니다. 원적외선 효과도 있어서 속까지 잘 익습니다. 고구마나 감자 같은 뿌리채소는 원적외선으로 조리하면 당도가 더 올라간다고 하더라고요. 실제로 구워 먹어보니 시중에서 파는 군고구마보다 더 달았습니다.
유리 바스켓 내구성과 관리 방법
유리 바스켓이 깨질까 봐 걱정하시는 분들 많으시죠? 저도 처음엔 조심스러웠습니다. 근데 붕규산 강화유리라서 생각보다 튼튼합니다. 실수로 싱크대 가장자리에 부딪혔는데도 멀쩡했어요. 일반 유리보다 3배 정도 강하다고 합니다. 조리 후 바로 찬물에 담가도 깨지지 않습니다. 열충격에 강한 소재라서 급격한 온도 변화도 견딥니다.
날카로운 도구는 주의해야 합니다. 칼이나 포크로 긁으면 미세한 흠집이 생길 수 있습니다. 음식 자를 때는 바스켓에서 꺼내서 도마에서 자르는 게 안전합니다. 철수세미로 박박 문지르는 건 피하세요. 일반 수세미로 충분히 깨끗하게 닦입니다. 베이킹소다를 뿌려서 문지르면 찌든 기름때도 말끔하게 제거됩니다.
장기간 사용하면 유리가 뿌옇게 변할까요? 6개월 동안 거의 매일 사용했는데 투명도는 처음 그대로입니다. 세척을 제대로 하면 변색이나 흐려짐 같은 문제는 없습니다. 식기세척기에 돌려도 되는데, 급격한 온도 변화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뜨거운 바스켓을 5분 정도 식힌 다음에 식기세척기에 넣으면 됩니다.
만약 유리가 깨지면 어떻게 하나요? 자일렉 공식 홈페이지에서 바스켓만 별도로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가격은 제품 가격의 40~50% 정도 합니다. 조금 비싸긴 하지만, 본체는 멀쩡하니까 바스켓만 교체하면 계속 사용할 수 있습니다. 제품 보증 기간은 1년이고, AS는 국내 브랜드라서 비교적 빠른 편입니다.
솔직히 말하는 아쉬운 점
좋은 점만 말하면 믿음이 안 가죠. 아쉬운 점도 정직하게 말씀드리겠습니다. 첫째, 조명이나 히팅 램프가 꺼지면 내부가 잘 안 보입니다. 조리 중에는 히터에서 붉은빛이 나와서 내부가 환하게 보이는데, 전원을 끄면 투명하긴 해도 실내 조명만으로는 내부가 어둡습니다. 주방 조명이 밝으면 괜찮은데, 어두운 환경에서는 조리 후 내부 확인이 불편할 수 있습니다.
둘째, 유리 표면이 뜨겁습니다. 조리 중에는 유리가 정말 뜨겁습니다. 200도로 조리하면 유리 표면 온도도 100도 이상 올라갑니다. 아이들이 호기심에 만지면 화상 입을 수 있습니다. 주방 장갑 필수입니다. 일반 에어프라이어는 플라스틱 외관이라 상대적으로 덜 뜨거운데, 유리는 열전도율이 높아서 겉면까지 뜨거워집니다. 조리 후 5분 정도는 만지지 않는 게 좋습니다.
셋째, 용량이 4.5L라 닭 두 마리는 무립니다. 통닭 한 마리는 겨우 들어가는 수준입니다. 대가족이거나 손님 초대할 때는 여러 번 나눠서 조리해야 합니다. 6인 가족이나 파티 음식 준비할 때는 용량이 부족합니다. 이럴 때는 6L 모델이나 오븐형 에어프라이어를 고려하는 게 좋습니다. 자일렉에서 18L, 24L 오븐형 모델도 나왔으니 용도에 맞게 선택하시면 됩니다.
넷째, 빛 반사 문제입니다. 주방에 창문이 있거나 조명이 강하면 유리에 빛이 반사되어서 내부가 잘 안 보일 때가 있습니다. 각도를 바꿔서 보면 되긴 하는데, 처음에는 약간 불편했습니다. 적응하면 괜찮은데, 완벽한 가시성을 기대했다면 실망할 수 있습니다. 실내 조명 위치와 에어프라이어 배치를 고려해야 합니다.
다섯째, 무게가 꽤 나갑니다. 본체 무게가 약 3kg 정도 되는데, 이동할 때 한 손으로 들기엔 부담됩니다. 한 곳에 고정해서 사용하는 게 좋습니다. 자주 옮겨야 하는 환경이라면 불편할 수 있습니다. 바스켓도 유리라서 무겁습니다. 손목이 약한 분들은 양손으로 들어야 합니다.
오븐형 vs 바스켓형 vs 글라스형 비교
오븐형, 바스켓형, 글라스형 중 뭐가 제일 좋을까요? 관리 편한 건 글라스형이 압승입니다. 오븐형은 용량이 크고 여러 단으로 조리할 수 있어서 편리하지만, 청소할 부분이 많습니다. 선반, 트레이, 내부 벽면까지 닦아야 해서 설거지가 번거롭습니다. 바스켓형은 부품이 단순해서 관리가 쉬운데, 코팅 문제가 있습니다.
글라스형은 바스켓형의 단순함과 오븐형의 가시성을 결합한 제품입니다. 부품이 단순해서 설거지 편하고, 투명해서 조리 과정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코팅 걱정도 없습니다. 단점은 용량이 오븐형보다 작고, 무게가 바스켓형보다 무겁다는 점입니다. 2~4인 가족이 일상적으로 사용하기에는 글라스형이 최적입니다.
| 비교 항목 | 오븐형 | 바스켓형 (코팅) | 글라스형 |
|---|---|---|---|
| 용량 | 대용량 (18~24L) | 중간 (3~5L) | 중간 (4.5~6L) |
| 가시성 | 투명창 있음 | 없음 | 완전 투명 |
| 세척 편의성 | 불편 (부품 많음) | 보통 | 편리 |
| 코팅 걱정 | 있음 | 있음 | 없음 |
| 무게 | 무거움 | 가벼움 | 무거움 |
| 조리 방식 | 다단 조리 가능 | 단층 조리 | 단층 조리 |
| 가격대 | 높음 | 낮음 | 중간 |
요리를 즐기고 조리 과정을 모니터링하고 싶다면 글라스형을 추천합니다. 대용량 조리가 필요하다면 오븐형이 낫습니다. 가격 부담이 크고 간단하게 사용하고 싶다면 바스켓형도 괜찮습니다. 단, 바스켓형은 2~3년마다 코팅 때문에 교체해야 한다는 점 고려하셔야 합니다.
실제 사용자들이 자주 묻는 질문
유리에 기스 잘 나나요?
붕규산 강화유리라서 일반 사용 환경에서는 잘 안 납니다. 6개월 동안 매일 사용했는데 긁힌 자국 하나 없습니다. 날카로운 칼이나 포크로 긁으면 흠집이 생길 수 있으니 주의하세요. 설거지할 때 일반 수세미만 사용하면 문제없습니다. 철수세미나 연마제는 피하는 게 좋습니다.
AS는 잘 되나요?
국내 브랜드 자일렉이라서 AS가 비교적 빠른 편입니다. 제품 보증 기간은 1년이고, 고객센터에 전화하면 택배 수거 방식으로 AS를 진행합니다. 다만 일부 사용자들은 AS 기간이 길다는 후기도 있으니, 구매 전에 AS 정책을 확인하시는 게 좋습니다. 부품 교체가 필요한 경우 비용이 발생할 수 있습니다.
냉동 식품도 잘 익나요?
냉동 감자튀김, 치킨너겟, 핫도그 모두 잘 익습니다. 예열 없이 바로 넣어도 되는데, 예열하고 넣으면 더 바삭하게 익습니다. 냉동 식품은 180도에서 15분 정도 돌리면 됩니다. 중간에 한 번 흔들어주면 골고루 익습니다. 투명해서 색깔 변화를 확인하면서 조리하니까 실패할 확률이 낮습니다.
치킨 데우기도 가능한가요?
가능합니다. 배달 치킨 남은 거 다음 날 에어프라이어에 돌리면 갓 튀긴 것처럼 바삭해집니다. 180도에서 5~7분 정도 돌리면 됩니다. 너무 오래 돌리면 퍽퍽해지니까 주의하세요. 투명 유리로 치킨 껍질이 노릇해지는 걸 확인하면서 타이밍 맞추면 됩니다. 프라이팬에 데우는 것보다 훨씬 간편하고 바삭합니다.
냄새가 배나요?
유리는 냄새를 흡수하지 않아서 냄새가 거의 안 배는 편입니다. 삼겹살 구운 다음에 바로 고구마 구워도 냄새가 섞이지 않습니다. 본체 내부에 냄새가 남았다면 레몬 껍질이나 커피 찌꺼기를 넣고 100도에서 10분 정도 돌리면 탈취됩니다. 세척할 때 베이킹소다나 식초물에 담가두면 냄새가 완전히 제거됩니다.
5대 거쳐온 얼리어답터의 최종 평가
에어프라이어 5대를 거쳐오면서 느낀 건, 결국 장비빨이라는 겁니다. 태워 먹은 고기가 아깝다면 이제 보이는 요리를 시작하세요. 투명 유리로 조리 과정을 모니터링하면 실패 확률이 거의 제로입니다. 중간에 뚜껑 열 필요 없으니까 열 손실도 없고, 조리 시간도 단축됩니다. 무게와 가격이 부담스럽긴 하지만, 한번 사면 10년 이상 쓸 수 있다는 점 고려하면 충분히 투자 가치가 있습니다.
자일렉 글라스는 요리를 즐기는 사람에게 최적화된 제품입니다. 음식이 익어가는 과정을 지켜보는 재미, 완벽한 타이밍을 잡는 쾌감, 깨끗한 세척의 편리함을 모두 경험할 수 있습니다. 단순히 간편하게 조리만 하고 싶다면 일반 에어프라이어로도 충분합니다. 하지만 요리에 진심이라면, 투명 글라스의 세계를 꼭 경험해 보시길 추천합니다.
통삼겹 한 번 구워보면 압니다. 이게 왜 필요한지. 기름이 뚝뚝 떨어지는 모습, 껍질이 노릇노릇해지는 순간, 완벽한 황금빛으로 변하는 타이밍. 이 모든 걸 눈으로 확인하면서 조리하는 경험은 일반 에어프라이어로는 절대 느낄 수 없습니다. 요리는 장비빨입니다. 자일렉 글라스로 한 단계 업그레이드된 홈쿠킹을 경험해 보세요.
.jpg)
0 댓글